보건복지부는 2024년부터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16개 시군구에서 추진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 사용을 지원합니다.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선정된 지역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개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의 치료비용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초자치단체가 사업을 집행합니다. 이 사업은 요실금으로 인해 사회적 참여가 제한되는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선정된 16개 시군구 소개
이번 사업에 선정된 16개 시군구는 광주 서구, 경기 광명시, 강원 양양군, 정선군, 화천군, 충북 보은군, 청주시, 충남 공주시, 금산군, 보령시, 홍성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영광군, 경남 창원시, 남해군입니다. 각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서 요실금 관련 의료비와 의료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및 절차
지원 내용은 요실금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과 공공시설에 요실금 환자용 의료기기 비치입니다.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각 지역의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의료비 지원은 연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합니다. 의료기기 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에 비치하여 사용을 지원합니다.
사업 평가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사업의 효과와 개선 필요사항을 검토하여 향후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가기관을 선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요실금을 적기에 치료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맺음말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중요한 사업입니다. 선정된 16개 시군구 외에도 추가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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