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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과 의료방사선 검사, 2024년 개정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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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료방사선 검사 시 방사선량이 적절한지 진단참고수준과 비교해보세요. 병관리청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자주 실시하는 검사에 대한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하여 안전한 의료방사선 사용을 지원합니다. 의료기관의 검사장치와 방사선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적화된 방사선 사용을 실천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포스터
▲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포스터

2024년 개정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핵심 정보 확인

 

진단참고수준이란 무엇인가요?

질병 진단을 위한 의료방사선 검사 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입니다. 이는 환자의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진단참고수준보다 높은 선량으로 검사하는 것은 검사 과정 또는 검사 장치의 검토를 통해 선량 최적화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 진단참고수준(Diagnostic Reference Level, DRL): 환자 피폭선량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 검사 시 받는 환자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으로 설정‧권고하는 값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현황
▲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현황


2024년 개정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 주요 내용

  • 2019년 기준 구내촬영 및 치과(콘빔)씨티는 유사하나, 파노라마촬영은 상대적으로 높은 조합형디지털장치 보급 증가로 높아짐
  • 조합형디지털장치: 1대의 장치에 2가지 이상 치과촬영 가능 (예: 파노라마-치과(콘빔)씨티, 파노라마-두부규격방사선-치과(콘빔)씨티 등)


진단참고수준 활용 방법

질병관리청은 참여 의료기관에게 해당 기관의 방사선 사용량과 국가 진단참고수준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안내하여,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환자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지난번 조사보다 높았던 파노라마촬영 중심으로 의료방사선 검사의 최적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치과분야 관련단체 대상 진단참고수준 포스터를 배포하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 관련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등

활용 설명

‘ㄱ 치과의원’에서는 환자에게 자주 실시하는 구내촬영, 파노라마촬영, 치과시티촬영 시 발생하는 방사선량이 적절한지 몰라, 촬영장치 설치 시 설정된 방사선량 그대로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ㄱ 치과의원’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을 확인하여 ‘ㄱ 치과의원’이 진단참고수준보다 높은 방사선량을 사용함을 알게 되어, 촬영장치의 방사선량을 낮추고 촬영부위를 최소화하는 등 방사선량을 낮추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ㄱ 치과의원’은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진단참고수준 포스터를 검사실에 부착하고 촬영 시마다 참고하고 있습니다.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치과촬영)

 

주의해야 할 점

  • 2024년 개정 치과촬영 진단참고수준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의료방사선 검사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 환자는 치과 의료방사선 검사 시 진단참고수준을 참고하여 적절한 방사선량으로 검사를 받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단참고수준은 환자의 연령, 성별, 체질, 검사 부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방사선량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참여 의료기관에게 해당 기관의 방사선 사용량과 국가 진단참고수준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안내하여,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환자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번 조사보다 진단참고수준이 높았던 파노라마촬영을 중심으로 의료방사선 검사의 최적화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치과분야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진단참고수준 포스터를 배포하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이를 활용하도록 요청할 예정입니다.

* 관련단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감소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인들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인식 제고가 필요하고,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진단참고수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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