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기 뇌졸중 유전정보 첫 공개: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2024년 8월 6일부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청장년기(55세 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이번 발표는 뇌졸중 환자 1,216명의 데이터를 포함해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1,000명, 국민건강영양조사 5,680명의 인체 자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뇌졸중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관련 연구 및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biobank.nih.go.kr ]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 유전정보 공개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한국인칩을 기반으로 한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의 유전정보입니다. 이 데이터는 뇌졸중 환자의 조기 위험 요인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을 통해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 자료

추가로 공개되는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연구 자료는 1,000명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역시 국내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자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데이터는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 규명과 예방 연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5,680명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국민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다양한 건강 지표를 분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검사와 유전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연구 분야에 걸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맺음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이번 데이터 공개는 뇌졸중 및 심뇌혈관 질환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이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연구를 수행하고, 뇌졸중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립보건연구원은 고품질의 인체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공개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