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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식물 무료 나눔으로 어르신 정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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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식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식물 무료 나눔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도내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1,190개소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산 식물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의왕시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 경로당의왕시 포일 숲속마을 경로당
▲ 의왕시 백운해링턴플레이스1단지(좌), 포일 숲속마을(우) 경로당(사진출처: 경기도)

반려식물 나눔 사업 개요

경기도는 '2024년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관에 반려식물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도비 2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도내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의 진행 방식 및 일정

경기도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나눠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공급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100% 경기도산 식물이 공급됩니다. 올해 받지 못한 경로당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과거 및 현재 사업 비교

경기도는 2018년부터 도청, 직속기관, 소방서, 노인복지관 등에 화훼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으로 사업 대상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대상 확대와 더불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맺음말

경기도의 반려식물 나눔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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