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없이 간 독성 평가, OECD와 협력 간 오가노이드 활용 기술 선보여

동물실험 없이 간 독성 평가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OECD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동물복지 개선과 윤리적 연구에 기여하며, 국내 독성시험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독성시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동물실험 없이 간 독성 평가, OECD와 협력 간 오가노이드 활용 기술 선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 개발은 동물복지 개선과 윤리적 연구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획기적인 진전입니다. 이는 동물실험 없이도 정확한 독성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충족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이번 기술 개발은 국내 독성시험 분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고, 글로벌 독성시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향후 다양한 연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독성시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동물복지 개선과 윤리적 연구에 앞장서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OECD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 개발로 동물복지 시대 열다.

최근 우리 사회는 동물복지 개선과 윤리적 연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 간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독성시험법입니다! 이번 기술은 동물실험 없이도 간의 독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간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장기 기원세포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3차원 배양하여 만든 인공 간 조직입니다. 실제 간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어 독성 물질이 간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물실험 없이 간 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이며, 동물복지 향상과 윤리적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표준작업제안서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협력했습니다. OECD 국가시험지침 프로그램 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한 표준작업제안서가 최종 채택되었으며, 이는 국내 독성시험 분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표준작업제안서에는 다음 두 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규제목적을 위한 iPSC 기반의 간 오가노이드 활용 표적 장기(간) 독성시험 상세검토보고서 제정: 이 보고서는 iPSC 기술 및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의 개념을 정의하고, 상세검토 절차 및 평가 기준을 제시합니다. 또한, 간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법의 장점과 기대 효과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이 기술의 활용을 촉진합니다.
• 인체 피부모델(KeraSkinTM) 활용 OECD 광독성 시험법(TG 498) 개정: KeraSkin 인체 피부모델은 인체 각질세포를 활용하여 개발된 3D 인체 피부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활용하면 기존 동물실험을 대체하여 화학물질 등의 광독성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OECD 광독성 시험법 개정을 통해 KeraSkin 모델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윤리적∙과학적 연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동물실험 감소, 연구 효율성 향상, 윤리적 연구 추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 시험법 표준화에 앞장서 국내 독성시험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독성시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맺음말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독성시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동물복지 개선과 윤리적 연구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술 개발은 동물복지 시대를 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