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변화!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되었습니다! 환자의 치료 부담 경감과 치료 효과 향상을 기대합니다. 2024년 4월 1일부터 적용되는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기요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 6개월로 단축, 환자의 부담과 걱정도 줄어듭니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공중보건 문제이며, 특히 다제내성결핵은 치료가 어렵고 치료 기간이 길어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이제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다제내성결핵이란 무엇일까요?
다제내성결핵은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인 이소니아지드(Isoniazid)와 리팜핀(Rifampin)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입니다. 기존 결핵 치료법은 6개월 이상 지속되었지만, 다제내성결핵은 18~20개월이라는 긴 치료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왜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이 단축되었을까요?
최근 베다퀼린(Bedaquiline)과 델라마니드(Delamanid)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임상 연구를 통해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내 결핵진료지침에서는 장기요법보다 단기요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축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환자의 치료 부담 경감: 18~20개월에서 6개월로 치료 기간이 단축되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 심리적 부담, 치료 이탈 위험 등이 감소합니다.
- 치료 성공률 향상: 단기요법은 장기요법에 비해 치료 성공률이 높고, 부작용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결핵 확산 방지: 치료 기간 단축은 결핵균 배출 기간을 줄여 결핵의 2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축, 누가 적용받을 수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환자는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기요법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리팜핀 내성 또는 다제내성결핵 환자
- 이전에 결핵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
- 폐결핵 환자
- XDR-TB(초고도 내성결핵) 환자를 제외한 환자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축 관련 주의 사항은 무엇일까요?
-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기요법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 단기요법은 복잡한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며, 엄격한 약물 복용 관리가 필요합니다.
-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다제내성결핵 치료 단축, 어디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까요?
- 질병관리청 누리집: https://kdca.go.kr
- 결핵ZERO 누리집: https://tbzero.kdca.go.kr
- 가까운 보건소 또는 결핵 전문 병원
다제내성결핵 치료 기간 단축은 결핵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환자의 치료 부담을 경감하고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제내성결핵 치료 신약 사전심사제 안내
심사 대상
리팜핀내성/다제내성결핵 환자 중 주치의가 신약 처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심사 방법
다제내성결핵 치료 신약 3종은 결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사전심사를 거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급여 인정 여부를 결정
- 신약 3종 : 베다퀼린, 델라마니드, 프레토마니드
심사 절차
심사위원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및 대한감염학회 추천 전문가 구성
- 사전심사 요청: 요양기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사전심사 요청
- 사전심사: 질병관리청의 “사전심사위원회”심의
- 사전심사 최종 결과 통보: 요양기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전심사 결과 통보
- 사전심사 결과 확인 및 청구: 요양기관은 약제 처방 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급여 청구
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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