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마을·모도리마을, 바다 보며 일하고! 갯벌서 놀자

바다를 바라보며 노트북을 펼쳐 일해본 적 있나요? 아침에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한 해안가를 걷고, 낮에는 직접 바지락을 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경험, 저녁에는 노을 지는 바다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주 서귀포 사계마을과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입니다.

 

이 두 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자연을 온전히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어촌마을입니다. ‘워케이션’을 즐기고 싶거나, 바지락을 직접 캐고 맛보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제주 서귀포 사계마을 – 유채꽃과 함께하는 워케이션

바다를 보며 일하고, 힐링하는 워케이션

사계마을은 제주 남서부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어촌 워케이션’을 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제주 바다가 보이는 워케이션 공간

사계마을 근처 추천 맛집

• 춘심이네 – 흑돼지구이 & 해산물, 가성비 좋은 제주 로컬 맛집 (네이버 지도)
• 바당국수 – 고기국수 & 해산물 칼국수 추천! (네이버 지도)

제주 사계마을 교통편

제주공항 → 사계마을

• 택시: 약 40~50분 (약 35,000원)
• 버스: 제주공항에서 755번 버스 → 서귀포시 하차 → 환승 후 사계리 도착

인천 옹진 모도리마을 – 바지락 캐기 & 트레킹

인천 모도리마을은 ‘삼형제섬’이라 불리는 신도·시도·모도 섬 중 하나로,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와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을 캐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도리마을에서는 한적한 해변을 따라 걷다가, 신선한 바지락을 직접 채취해 요리해 먹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1~2시간만 벗어나면, 소박하지만 잊지 못할 섬 여행이 가능합니다.

▲ 인천 모도리마을 갯벌체험

 

인천에서 모도리마을 가는 방법

• 배편: 인천 연안부두 → 신도행 배 탑승 → 신도에서 도보 이동
• 셔틀버스: 신도 선착장에서 모도리마을까지 셔틀버스 운행

📌 인천 여객선 터미널: 인천 여객선 터미널 홈페이지

떠나볼까요?

이제 완벽한 여행 계획이 준비되었습니다! 제주의 유채꽃과 푸른 바다, 인천의 한적한 섬과 갯벌 체험. 이번 3월,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는 어촌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특별한 체험과 힐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5년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