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아침, 많은 분들이 해돋이를 보며 소망을 빌었을 것입니다. 강릉과 경상권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덕분에 선명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었지만, 다른 지역은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해돋이가 선명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날씨를 잘 이해하면 다음 번엔 더 멋진 해돋이를 볼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상을 시작하기 위한 정보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의 기온 변화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레(3일)부터는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최저기온이 -11도 이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외출 시 두꺼운 옷과 장갑, 모자 등을 꼭 준비하세요.
전국 주요 도시 기온
- 서울: -5도에서 6도
- 대전: -4도에서 7도
- 부산: 0도에서 11도
- 제주: 3도에서 8도
- 강릉: -3도에서 10도
지역별 날씨 정보를 확인하며 외출 계획을 세우세요. 제주도와 일부 동해안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강풍과 강수 주의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55~70km/h에 이르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으니, 외출 시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또한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가 얼 수 있으니,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안전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새해 첫날, 안전과 건강을 지켜요
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추운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옷을 챙기고, 교통 안전을 지키며 일상을 시작하세요. 앞으로 다가올 날씨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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