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빙판길, 도로 살얼음과 더불어 동해안은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번 주 날씨의 핵심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서쪽 지역 비·눈 예보와 예상 적설량
오늘(16일)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남부, 충청권, 강원 남부 산지에는 최대 5cm의 눈이 쌓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도로가 얼어 출근길에 교통사고 위험이 큽니다.
예상 적설량 요약:
- 경기 남부 및 충청권: 1~5cm
- 강원 남부 산지: 1~5cm
- 제주 산지: 최대 5cm
아래 이미지를 통해 자세한 강수 지역 분포도를 확인하세요:
출근길 주의사항: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비나 눈이 그친 후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며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운전 시 다음을 꼭 확인하세요:
- 스노우 타이어 또는 체인 장착: 눈길에서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 안전거리 확보: 살얼음 구간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세요.
- 급출발 및 급정지 금지: 천천히 출발하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으세요.
이른 아침 외출 전에는 반드시 날씨와 도로 상황을 확인해 주세요.
동해안 강풍 및 건조 주의보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이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사항을 지켜주세요:
- 불씨를 날릴 수 있는 야외 흡연과 쓰레기 소각 금지
-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은 등산 및 야외 활동을 자제
기상 예보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대비하세요.
기상 변화에 따른 실생활 대비 팁
이번 주는 갑작스러운 비·눈과 기온 하락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대비하면 이러한 불편도 줄일 수 있습니다. 출근길은 더욱 조심하고, 방한 용품과 안전 운전 습관을 실천하세요. 또한 동해안 지역 주민들은 화재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변덕스럽지만 우리의 준비는 철저해야 합니다!
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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