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초고령사회, 경기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360° AI+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부터 학대 예방, 정서지원까지 AI가 책임지는 새로운 돌봄 체계를 소개합니다.
늘편한 AI케어: 스마트폰으로 AI 건강관리
스마트폰 하나면 노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얼굴 촬영만으로 심혈관 건강을 분석하고, 치매 위험군을 진단합니다. 지난 7월부터 1천 명 이상의 노인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약 2,779건의 복지 서비스가 연계되었습니다.
- 포천시 김 할머니(75세): "매일 건강 리포트를 받고 나니 안심이 돼요!"
-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I 매니저가 도움을 제공합니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학대 예방의 지킴이
노인 학대 위기 발생 시 AI 스피커가 긴급 호출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돕습니다. 특히 AI는 우울감과 고독감과 같은 감정도 감지해 선제적으로 노인의 정신 건강을 챙깁니다.
- 현재까지 낙상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사례 23건을 처리했습니다.
- AI가 감지한 "서럽다", "죽고 싶어" 등의 키워드는 관제센터로 바로 보고됩니다.
AI 노인말벗서비스: 정서적 안정을 책임지는 AI
AI가 주 1회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3회 이상 통화가 되지 않으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합니다.
- 누적 서비스 건수: 12만 8,907건
- 파주시 박 어르신(68세): "식사 걱정을 AI 상담원에게 말했더니 바로 지원을 연결해줬어요."
AI 시니어 돌봄타운: 종합 돌봄의 중심
포천시 관인면에 조성된 ‘AI 시니어 돌봄타운’은 노인 맞춤형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AI 기술과 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 AI 사랑방: 치매 진단과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 디지털 배움터: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의료기관 이동 차량 서비스 준비 중
AI 로봇 건강관리사업: 비대면 돌봄의 진화
AI 건강관리 로봇은 양방향 대화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눕니다.
- 우울지수: 서비스 전 2.0점 → 서비스 후 1.6점으로 감소
- 불면척도 개선, 삶의 만족도 향상 효과를 보였습니다.
AI가 만드는 따뜻한 돌봄의 미래
경기도의 360° AI+ 돌봄 서비스는 건강, 안전, 정서 등 노인복지의 전반을 아우르며 초고령사회를 준비합니다. AI 기술이 만들어갈 따뜻하고 혁신적인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I와 함께, 따뜻한 돌봄의 미래가 경기도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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