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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헤어트리트먼트 10종 비교, 손상모발에 가장 효과적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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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기 위해 헤어 트리트먼트는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모발 엉킴, 보습력, 사용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0개의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비교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제품의 성능과 가격을 분석하여 최상의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모발 개선 성능 평가

모발 엉킴 개선과 보습력은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케라시스 어드밴스드 리페어 피치로즈 앰플 헤어팩'과 '팬틴 프로-브이 씻어내는 트리트먼트'는 모발 엉킴과 보습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어노브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이엑스'는 엉킴 개선에서, '미쟝센 살롱10 단백질 트리트먼트'는 보습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
▲ 시험평가 대상 제품

  • 주1) 브랜드명은 가나다 순서임.
  • 주2) 2024.3. 구매가 기준으로 구매 시기 또는 장소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음
  • 주3) 2023.12.부로 단종했으나, 재고는 유통중이라 밝힘.
  • 주4) 묶음 판매 제품(실구매가를 제품 수로 나누어 단품가 산출)

제품별 사용감 차이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평가한 사용감에서는 '밀크바오밥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가 발림성, 촉촉함, 매끄러움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발림성과 사용 후 모발의 부드러움, 수분감을 기준으로 각각의 장점이 평가되었습니다.

생분해도와 환경성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는 요즘, 제품 성분의 생분해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0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생분해도 70% 이상을 기록하여 양호한 평가를 받았지만, '로레알파리 엘세브 토탈 리페어5'와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는 70% 미만으로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가격대 비교 및 경제성

10ml당 가격은 최대 22배 차이가 났으며, '밀크바오밥 세라 트리트먼트 화이트머스크'가 116원으로 가장 저렴한 반면, '모로칸오일 리스토러티브 헤어 마스크'는 2,6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고려한다면 중간 가격대의 제품들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 선택 시 모발 개선 성능, 사용감, 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제품마다 장단점이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트리트먼트 제품들이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갖추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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