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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안전사고! 화상·중독 막는 필수 수칙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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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떠납니다. 하지만 즐거운 캠핑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409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가 61.2%나 차지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넘어짐, 화상, 일산화탄소 중독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캠핑장 정보

 

캠핑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

1. 뛰다가 넘어지는 사고

캠핑장에서는 땅이 고르지 않거나, 텐트 줄이나 의자 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많습니다.

  • 예) 9살 여자아이가 텐트 줄에 걸려 넘어져 뇌진탕을 입음
  • 예) 4살 남자아이가 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얼굴에 상처를 입음
  • 밤에는 랜턴을 꼭 사용하고, 텐트 줄이 보이도록 표시해 주세요.

상위 7개 위해원인(소분류)별 캠핑장 위해정보 접수 현황(단위 : 건, %)
▲ 상위 7개 위해원인(소분류)별 캠핑장 위해정보 접수 현황(단위 : 건, %)

  • 위해원인 부존재 1건 제외
  • 파열‧파손‧꺾여짐, 기타 물리적 충격 등

2. 화로, 난로에 데는 사고

캠핑장에서 불을 피우거나 난로를 사용할 때,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 예) 7살 남자아이가 난로를 만졌다가 팔에 2도 화상을 입음
  • 예) 8살 남자아이가 화로에 손을 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음
  • 난로나 화로 근처에는 어린이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보호자가 신경 써야 합니다.

3.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밀폐된 텐트 안에서 숯불을 피우거나 가스를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 11살 여자아이가 텐트 안에서 숯불을 피운 후 어지러움을 느끼고 의식을 잃음
  • 예) 31살 남성이 부탄가스를 사용하다가 폭발로 인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음
  • 텐트 안에서는 절대 숯이나 장작을 태우지 말고,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환기하세요.

상위 7개 위해증상(소분류)별 캠핑장 위해정보 접수 현황(단위 : 건, %)
▲ 상위 7개 위해증상(소분류)별 캠핑장 위해정보 접수 현황(단위 : 건, %)

  • 위해원인 부존재 1건 제외
  • 기타: 파열‧파손‧꺾여짐, 기타 물리적 충격 등

캠핑 필수 안전 수칙 7가지

  1. 일산화탄소 경보기 필수! 텐트 내부에서 연료를 태우지 마세요.
  2. 텐트 주변에 장애물 제거! 야간 이동 시 랜턴 사용 필수.
  3. 화로 및 난로 사용 주의! 어린이가 가까이 가지 않도록 유도.
  4. 응급 키트 준비! 화상 연고, 소화기, 붕대 필수.
  5. 캠핑장 선택 신중히! 공식 인증된 안전 캠핑장 이용.
  6. 부탄가스 과열 주의! 큰 냄비 사용 금지.
  7. 어린이 안전 교육! 불 조심, 뛰지 않기 등 사전 교육.

유용한 캠핑 안전 정보

안전한 캠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들기

캠핑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최고의 활동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은 사고를 겪고 있으므로 보호자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넘어짐, 화상, 가스중독 등의 위험 요소를 기억하고, 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캠핑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을 지키며 소중한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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