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2024년 9월 18일 16시 고속도로 교통 상황 안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귀경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가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입니다. 전반적으로 어제보다는 정체가 심하지는 않지만, 주요 구간에서는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장시간 운전에 대비하여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휴식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시각 교통방송

 

중부내륙선과 경북 지역 정체 상황

중부내륙선 양평 방면으로는 현재 약 40km 정도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지역의 문경새재 구간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 구간은 지형적 특성상 정체가 빈번한 곳으로 자주 언급됩니다. 이외에도 감곡 부근에서 다시 교통 흐름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시는 운전자분들은 우회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2024년 9월 18일 16시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

충청권 지역 교통 흐름

충청권 지역의 교통 흐름도 원활하지 않은데요, 특히 천안과 청주 일대에서 교통 속도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데, 현재 비까지 내려 도로 상황이 좋지 않으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중앙고속도로 신평 분기점 부근에서는 차량들이 지나갈 때마다 물보라가 발생하고 있어, 빗길 주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부산 및 천안 방면 교통 정체

부산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도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의성 부근에서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상당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면도 공주 분기점 일대에서 비로 인해 도로 상황이 좋지 않으며, 이로 인해 운전 시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도로 상태를 고려하여 속도를 줄이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부선과 서해안 고속도로 교통 상황

천안 방면으로는 약 30km 구간에서 교통 흐름이 매우 느려지고 있으며, 청주 주변은 기상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경부선 서울 방면으로는 2km에서 14km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거의 멈추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성과 양재를 중심으로 정체가 예상되며, 장시간 이동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면 서해대교를 건너는 것이 어렵고, 당진부터 차량이 밀리고 있어 이동 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교통예보

 

안전 운행 당부

마지막으로 모든 운전자분들께서는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안전한 운전을 당부드립니다.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 구역에서 잠시라도 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특히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와 속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귀경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 교통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