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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호 TD 발생! 태풍 우사기 될까? 필리핀·대만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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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0일 17시30분, 기상청은 제51호 열대저압부가 제25호 태풍 우사기로 발달할 가능성을 발표하며 주요 영향 지역과 대비 방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사기는 빠르게 북서쪽으로 이동하며 필리핀 북부와 대만, 일본 남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풍의 예상 경로와 상륙 가능 지역을 분석하고,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제51호 TD 예상경로

 

열대저압부 발달 현황 및 태풍 우사기 가능성

2024년 11월 10일 15시 현재, 제51호 열대저압부는 중심 기압 1006 hPa, 최대 풍속 초속 15m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 열대저압부가 24시간 내에 태풍 우사기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심 기압이 낮아지면서 강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풍속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태풍의 강도 변화가 경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압 및 풍속 변화는 태풍의 이동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예측 경로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제51호 열대저압부 예상경로
▲ 2024년 제51호 열대저압부 예상경로

태풍 우사기 예상 경로 및 상륙 가능성 높은 지역

현재 태풍 우사기는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북부와 대만, 일본 남부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필리핀 북부를 중심으로 상륙할 가능성이 크며, 이어 대만과 일본 남부까지 영향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상 경로와 강풍반경의 확장 가능성으로 볼 때, 주변 국가들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경우 이번 태풍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현재로서는 낮지만, 예상 경로의 변화에 따라 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북상 여부와 경로가 변경되는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 대비 시 꼭 기억해야 할 점

제51호 열대저압부가 태풍 우사기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필리핀과 대만, 일본 남부 주민들은 태풍 경로와 기상청 예보를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태풍이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필리핀 북부와 일본 남부 지역에서는 태풍 전후로 안전 조치를 미리 준비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비하세요. 한국도 태풍의 간접 영향 가능성을 고려하여 기상청의 최신 발표를 확인하며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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