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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주의! 여름철 건강 지키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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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정의와 주요 원인, 그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입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이러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집니다. 주요 원인균으로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 등이 있습니다.

 

이들 균은 덜 익힌 고기, 상온에 오래 보관된 계란, 해산물 등을 통해 주로 전파됩니다. 또한, 개인 위생 관리 소홀로 인해 세균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관리지침'을 2024년 4월 19일에 발간되었음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감염병의 주요 원인과 발생 경로

여름철에는 덜 익힌 고기, 상온에 오래 보관된 계란, 해산물 등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하면 손을 통해 세균이 음식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로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이 주요 원인균으로 작용하며, 이들 세균은 빠르게 번식해 건강에 큰 위협이 됩니다.

 

감염 증상과 대처 방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감염되면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전해질 보충 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에서 쉬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먼저, 음식을 조리하기 전과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고기나 해산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음식물은 적절히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음식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특히 야외 활동 시에는 안전한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대응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 신속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합니다. 세균 16종, 바이러스 7종, 쿠도아 포함 원충 5종을 검사하여 원인을 밝히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 제빙기 얼음, 야채 및 고기, 고춧가루 등에서 식중독균을 추적 검사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1,567건을 검사해 세균 121건, 바이러스 90건, 원충 8건을 확인하였습니다.

 

맺음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올바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개인 위생과 식품 안전에 유의하세요.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식품 안전과 먹는 물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지침을 따라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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