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 상반기 생활제품 전자파 측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측정 결과를 통해 다양한 생활제품이 모두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함을 확인했습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전자파 측정 배경
전자파는 현대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매년 생활제품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측정은 2024년 상반기에 실시되었습니다.
측정 대상 및 방법
이번 측정 대상은 국민신청 제품, 계절 제품, 자체 선정 제품으로 구분된 13종 38개 제품입니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국제표준을 적용하여 전자파 강도를 정밀 측정했습니다.
주요 측정 결과
모든 제품이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했으며, 전자파 노출량은 국제기준의 10%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신청 제품 결과 분석
국민이 직접 신청한 제품 중 헤어드라이기, 인형뽑기 기계 등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 기준의 0.69%에서 9.97% 범위로 측정되었습니다. 일부 모터 동작 시 노출량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계절 제품 결과 분석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과 서큘레이터의 전자파 노출량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06%에서 0.90%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체 선정 제품 결과 분석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의 모빌리티 제품군은 인체보호 기준 대비 0.33%에서 9.56%로 측정되었습니다. 급속 충전 시 상대적으로 높은 노출량을 보였습니다.
전자파 안전 관리 방안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으로 전자파 측정과 결과 공개를 통해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의 전자파 노출량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이번 측정 결과는 생활제품이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 영향이 매우 낮다는 점을 확인시켜줍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전파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것입니다.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안전한 생활을 지키세요.
이번에 측정한 제품의 상세한 전자파 노출량 측정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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