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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매개모기 예방 및 말라리아 증상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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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2024년 6월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모기지수가 급증하여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말라리아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여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말라리아-예방수칙-홍보물

 

말라리아 감염 및 증상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고열, 발한 등이 있으며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감염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올해 6월 18일자로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는 모기의 활동이 빨라짐에 따라 조기에 발령되었으며, 이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와 발생 현황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주로 논과 웅덩이에 서식하며, 야간에 소, 말, 돼지를 대상으로 흡혈 활동을 합니다. 모기의 활동시간은 주로 19시부터 05시까지로, 이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23주차 조사 결과,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모기지수가 증가하여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높아졌음을 의미합니다.

 

예방수칙 및 방제 방법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 외출 시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방충망과 모기장을 설치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하여 모기의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예방약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핵심입니다.

  •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합니다.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실천합니다.
  •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모기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집중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주의사항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의 53개 시군구가 지정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모기 물림을 피하고, 발열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핵심입니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들은 모기 방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시, 위험지역 주민들에게는 신속진단검사(RDT)와 확인진단검사(현미경검사 또는 유전자 검출검사(PCR))가 제공됩니다.

 

맺음말

말라리아는 치명적일 수 있지만 예방이 가능합니다.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말라리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갑시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과 모기 방제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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