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전 6시 기준 기상청 날씨를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봄인데도 겨울처럼 추워요. 일부 지역엔 눈이 오고, 다른 곳엔 비가 내릴 예정이에요. 게다가 바람도 아주 강하게 불고 있어서 외출할 땐 따뜻하게 입고 조심하셔야 해요.
오늘은 비와 눈, 그리고 바람까지
강원도엔 눈이, 수도권과 충청도엔 약한 비가 예보돼 있어요. 눈이 쌓이는 곳은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운전하시는 분들은 속도 줄이고, 도보 이동 시에도 주의하세요. 특히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훨씬 낮게 느껴집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 천둥도 쾅쾅!
14일엔 전국 대부분에 비나 눈이 오고, 일부 지역엔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될 수 있어요. 일부 남부지방은 우박 가능성도 있어 농작물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은 평소보다 10분 더 일찍 준비하세요!
강풍주의보 발효! 실제 풍속과 위험지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 고산은 시속 87km, 울산 두서 85km, 부산 가덕도 84km 등 강한 돌풍이 불고 있어요. 수도권의 인천, 안산, 강화도도 50km 이상 바람이 관측 중입니다. 오늘 오후까지는 최대 시속 90km(산지 기준) 강풍이 예상되고, 내일도 시속 55km 이상의 강풍이 계속될 예정이에요.
바람이 강할 땐 창문은 꼭 닫고, 간판이나 현수막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속하세요. 유리창 근처나 나무 아래는 피하고, 보행 시엔 낙하물에 주의해 건물 가까이 걷는 게 좋아요. 비닐하우스나 축사 시설물도 사전 점검이 필수입니다.
오늘 이렇게 입으세요! 옷차림 팁
오늘 같은 날은 겉옷 필수입니다. 바람막이 점퍼나 경량 패딩이 좋고, 목도리나 귀마개도 추천드려요. 얇게 여러 겹 입으면 실내에서는 벗기 좋고 체온 유지에도 효과적입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예요!
농작물·시설물 피해 줄이는 꿀팁
강풍과 우박에 대비해 비닐하우스나 축사 출입문을 닫고, 물빠짐이 안 되는 밭은 배수로를 만들어 주세요. 개화기 과수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보온 커버나 방풍막 설치도 고려하세요.
앞으로의 날씨 전망
15일(월)부터 날씨가 맑아지며 기온도 오르겠지만, 아침엔 여전히 쌀쌀해요. 16일(화)엔 낮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옵니다. 일교차가 크니 옷차림에 유의하세요.
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 실시간 강수 정보: 기상청 강수 레이더
- 황사·미세먼지 정보: 에어코리아
- 해상 특보 및 바람 정보: 기상청 해상 날씨
맺음말
봄이라고 방심하면 안 되는 날씨예요. 오늘과 내일은 우산, 따뜻한 옷, 여유 있는 일정이 필요합니다. 강풍에 의한 사고는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안전하게 하루 보내시고, 다음 예보도 꼭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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