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날씨예보 2024년 12월 10일(화): 서울 영하 2도, 영동 건조경보!

반응형

매서운 한파가 시작된 12월, 여러분의 하루는 어떠신가요? 아침 창문을 열었을 때 차가운 공기와 하얗게 얼어붙은 풍경을 마주하며 따뜻한 차 한 잔이 절실해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겨울철 위험 요소를 피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날씨예보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 날씨예보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대기 건조와 산불 예방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지역은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하나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불씨를 차단할 수 있을까요?

  • 외출 시 담뱃불을 완전히 끄기
  • 산행 시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 사용으로 습도 조절

오늘~모레 예상 기온, 내일~모레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 오늘~모레 예상 기온, 내일~모레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눈과 비 소식에 따른 안전 대비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cm, 경북 북동산지 약 1cm입니다. 눈이 쌓이면 도로 결빙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합니다.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아래 팁을 기억하세요.

  • 눈이 올 때는 서행과 충분한 거리 유지
  • 겨울용 타이어와 체인을 준비
  • 긴급 상황 대비 차량 점검

강추위와 체감온도 관리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갑니다. 체감 온도는 더 낮아지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옷차림 외에도 실내 온도 유지와 면역력 강화 음식을 섭취해 보세요.

  • 양말과 장갑 착용으로 체온 유지
  • 따뜻한 국물 요리 섭취
  • 충분한 수분 섭취와 비타민 보충
▲ 날씨예보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너울성 파도와 해안가 안전

동해안 지역은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겨울 바다를 구경하고 싶더라도 해안가 접근은 삼가고, 안전을 우선시하세요.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실천

이번 겨울, 기온 변동과 날씨 변화에 따라 불편함이나 위험을 겪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세요. 최신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하며 상황에 맞는 실천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날씨 레이더 영상 보기

 

관련링크

 

출처 : 기상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