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반, 갑작스러운 추위와 함께 중부지방에는 한때 비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옷을 얇게 입어 덜덜 떨었던 기억이나 비 오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않아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오늘과 내일은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기온, 강수, 그리고 안전을 위한 팁까지 모두 확인해보세요.
오늘부터 모레까지의 기온 변화
오늘(20일)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평년 수준이지만, 중부 내륙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일(21일)은 아침 1~9도, 낮 12~17도로 비교적 온화하지만, 모레(22일)는 다시 아침 기온이 -1~10도로 떨어져 추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Tip: 아침저녁으로 체감온도가 더 낮아질 수 있으니 두꺼운 외투와 장갑, 목도리를 준비하세요. 출근길에는 꼭 따뜻한 음료를 챙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하늘 상태 및 강수 예보
오늘(20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5~20mm의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밤부터는 중부지방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내일(21일) 낮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북부에는 약한 비가 올 수 있으며,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빗방울 정도의 약한 강수가 예상됩니다.
모레(22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권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Tip: 내일 우산을 챙기는 것은 필수입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엔 미끄러운 도로에 주의하며 특히 운전 시 감속 운행을 잊지 마세요!
안개, 교통안전, 해상 주의
오늘 아침까지 경상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이나 호수 주변 도로는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우므로 운전 시 감속 운행을 추천합니다.
또한, 내일(21일) 오후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일 수 있으니 해상 활동 시 주의하세요. Tip: 안개가 짙은 날에는 차량 전조등을 반드시 켜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유지하세요. 해상으로 나갈 계획이라면 출항 전 반드시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세요.
안전하고 따뜻한 하루를 위한
초겨울은 기온 변화와 예기치 못한 날씨가 잦아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와 따뜻한 음료로 체온을 유지하고, 비와 안개에 대비해 교통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세요. 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최신 기상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을 추천드립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날씨로 인한 불편은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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