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2024년 08월 25일(일): 폭염·열대야 계속, 곳곳 소나기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운 날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체감온도가 35도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예보되며, 날씨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더위와 비 예보에 따른 지역별 기상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안내합니다.

 

▲ 날씨예보 2024년 08월 25일 일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기온 및 체감온도 개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에 달할 전망입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온이 30도일 때 습도가 95%라면 체감온도는 33도, 기온이 33도일 때 습도가 45%일 경우 체감온도는 32도가 됩니다. 이처럼 습도가 체감온도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 오늘~내일 예상 최고기온, 예상 강수구역 분포도

지역별 강수량 및 예상 시기

오늘(25일)과 내일(26일)은 수도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부터 밤까지 강원내륙과 전라권, 경남 내륙 등에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30mm, 강원내륙 5~40mm 등으로, 강수량에 따라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이후 다시 습도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 날씨예보 2024년 08월 24일 토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주요 유의 사항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됨에 따라 보건, 산업, 농업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건 분야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염분을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과 휴식을 제공하고, 농업과 축산업에서는 햇볕에 의한 작물 피해와 가축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열대야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건강 관리를 위해 실내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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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맺음말

이번 주는 폭염과 비 예보가 반복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여름철 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더위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날씨 변화에 맞춘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번 예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와 건강 관리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