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지원 2025년! 새 직무로 자립의 기회 잡으세요!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이 확대됩니다. 새로운 직무와 지원 인원이 증가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됩니다. 지원 방법과 지침 변경 사항을 확인하세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필요성과 목표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오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직무와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주요 개요, 지원 절차, 그리고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직무와 지침에 대해 소개합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개요와 확장 계획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2024년보다 2천 명이 증가한 33,546명을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정부는 장애인의 직무 경험을 다양화하고, 장애 유형에 맞는 직무를 개발하여 보다 많은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일반형, 복지형, 특화형으로 분류되어 다양한 장애인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모집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복지형 일자리에는 키오스크 안내, 병원 환자 이송 보조 등의 새로운 직무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더불어 지역별 모집이 확대되어 11월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 2025년 정부안 기준 일자리 유형별 현황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주요 사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경험한 주요 사례를 소개합니다. 각 참여자들의 이야기에는 장애인일자리가 어떻게 자립과 삶의 변화를 가져왔는지 보여줍니다. 장애인의 개별 상황에 맞는 일자리 제공이 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알아보세요.

1. 김태식 (특화형 - 안마사 파견)

김태식 씨는 1998년 불의의 사고로 인해 두 눈의 시력을 잃고, 시골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중 시각장애인 안마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안마사 자격증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그는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안마를 통해 어르신들이 느끼는 건강 개선과 통증 완화에 보람을 느끼며, 장애인 일자리가 가져다준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1998년 사고로 시력 상실 후 안마 자격 취득
•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 제공
•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보람을 느끼며 삶의 의지 회복

2. 윤정경 (일반형)

윤정경 씨는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일상 활동과 사회 참여가 힘들었던 상황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참여 후 자신감을 회복하게 되었으며, 현재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업무를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활발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요 내용:

• 장애로 인해 어려웠던 일상생활, 일자리로 인해 자신감 회복
• 사무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인력으로 자리매김
• 업무를 통해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

3. 차상현 (특화형 - 요양보호사 보조)

고등학교 졸업 후 집에만 머물렀던 차상현 씨는 장애인부모연대의 추천으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합천군 노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지내는 일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고등학교 졸업 후 장애인부모연대 권유로 일자리 참여
• 요양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낌
•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에 전념

장애인 일자리의 사회적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와 지원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