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대설·강추위! 서울서도 눈사람 가능? 2025.01.25

이번 설 연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날씨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폭설, 동해안에는 비와 눈이 예보되었고, 설 연휴 동안 전국 곳곳에서 추위와 눈 소식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릴게요!

▲ 날씨예보 2025년 01월 25일 토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눈과 비, 강원 산지와 동해안 주의

오늘 강원 산지에는 최대 10cm의 눈이 쌓일 수 있어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미끄러운 도로와 빙판길에 주의하세요. 눈이 쌓이는 산지에서는 비닐하우스나 축사가 무너질 위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운행 전에는 꼭 겨울용 타이어와 체인을 확인하세요!

27일 전국 눈·비 소식… 서울도 하얀 설경?

2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는 3~8cm, 강원 산지는 10cm 이상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어요. "서울에서도 눈사람 만들 수 있을까요?" 이번 설 연휴에는 하얀 설경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도로가 얼거나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안전 운행은 필수입니다!

▲ 오늘~모레 예상 강수지역, 예상 기온 분포도

설 연휴 강추위, 가족과 안전하게 보내는 꿀팁

28일과 29일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예상됩니다. 따뜻한 옷차림은 기본이고, 난방 기기 사용 시 환기를 잊지 마세요. 혹시 설날에 고향으로 이동하신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차량 이용 시에는 눈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세요.

안개, 강풍, 해상 안전 주의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입니다. 순간풍속이 시속 70km를 넘는 지역도 있어요! 바닷가를 방문하실 땐 높은 물결에 주의하고, 갯바위 근처에서의 활동은 삼가주세요. 해상교통 이용 시 운항 정보를 꼭 확인하시고, 항공편도 사전에 점검하세요.

▲ 날씨예보 2025년 01월 24일 금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눈이 많은 날, 즐겁게 보내는 법

눈이 많이 오는 날은 외출하기 어렵지만, 가족과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도 많아요.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보며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거나,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 만들기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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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
•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https://www.kma.go.kr/home/app.html
•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맺음말

이번 설 연휴, 추위와 눈 소식이 있지만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최신 날씨 정보를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세요. 눈 내리는 명절 풍경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설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