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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아침까지 추워 낮부터 풀려, 동해안 대기 건조 202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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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며 아침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도로 상황과 안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파와 눈에 대비한 실질적인 팁을 알아보세요.

날씨예보 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07시 기상청 발표
▲ 날씨예보 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07시 기상청 발표

오늘의 날씨와 한파 특보 해제 소식

오늘(4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지만,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 중심으로 -15도 내외의 기온이 기록되었으며, 낮 최고 기온은 3~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추위가 점차 완화될 예정이니 한파 특보는 오후에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모레 예상 기온 및 내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 오늘~모레 예상 기온 및 내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

내일과 모레의 강수 전망: 지역별 강수량/적설량

내일(5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역별 강수량과 적설량 예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도권: 서울은 적설량 1~5cm, 경기 동부와 북서 내륙은 3~8cm, 인천과 서해안은 1cm 내외.
  • 강원도: 강원 내륙과 산지는 3~10cm의 눈이 예상되며, 많은 적설로 인한 주의가 필요.
  • 충청권: 충북 북부는 1~5cm, 충남 북부와 충북 중·남부는 1cm 내외.
  • 전라권: 전북 동부와 전남 동부 내륙은 최대 1cm 내외.
  • 경상권: 경북 북부와 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은 적설량 1cm 내외.
  • 제주도: 제주 산지는 1~5cm, 평지는 비 중심.

각 지역에 따라 적설량이 다르므로, 차량 운행 시 월동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교통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강수로 인한 도로 상황과 안전 유의사항

밤사이 기온 하락으로 낮에 녹은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면도로, 골목길, 교량 등에서는 미끄러짐 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차량 운행 시 저속으로 주행하며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보행자는 도로 상황을 주의 깊게 확인하세요.

▲ 날씨예보 2025년 01월 04일 토요일 05시 기상청 발표

건조특보와 강풍 및 해상 상황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내일(5일) 오후부터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파도가 높아질 예정이니 선박 항해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안전한 겨울 나기를 위한 실천사항

날씨는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추위와 눈, 비에 대비하는 것은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입니다.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난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신경 쓰며,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확인하세요. 이번 겨울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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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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