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내륙 한파특보, 찬바람 불며 종일 영하권! 2024.12.22

“출근길 빙판길에서 넘어지진 않을까 걱정이시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 가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올겨울 예상되는 한파와 강풍, 그리고 도로 살얼음 상황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대비책을 소개합니다.”

▲ 날씨예보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06시 기상청 발표

아침 저온과 체감 온도

이번 주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체온 유지가 중요한데요. 따뜻한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준비하고, 난방기 점검으로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세요. 실제로 한 주민은 난로 점검 후 화재를 예방한 사례도 있답니다.

▲ 오늘~모레 예상 기온 분포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주의

퇴근길, 미끄러운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질까 걱정되셨나요? 이면도로와 터널 입구, 교량 등은 살얼음이 쉽게 형성되는 곳으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체인과 방한 장비를 차량에 비치하세요. 한 운전자는 준비 덕분에 눈길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보행자라면 미끄럼 방지 신발과 보폭을 줄이는 걷기 습관을 실천하세요.

▲ 날씨예보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17시 기상청 발표

강풍과 해상 안전 관리

강풍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가 중요합니다. 바람이 순간적으로 70km/h를 넘을 수 있으니 야외 작업은 삼가세요. 해상에서는 높은 파도와 너울로 인한 안전 사고가 우려되니 항해나 조업을 계획 중이라면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어부는 고기압 영향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업을 연기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 준비

이번 한파와 강풍은 누구에게나 도전적인 날씨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날씨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며, 한파 대비 계획을 실천해 올겨울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여러분의 겨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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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건공단: https://www.kosha.or.kr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