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데이는 9월 9일을 기념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구구(99)’라는 숫자에서 착안하였으며, 국민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달걀과 닭고기의 영양학적 가치를 강조하고, 신선한 구매와 올바른 소비 습관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달걀 고르는 법
달걀을 고를 때는 껍데기가 깨끗하고 매끄러운 것이 신선한 달걀입니다. 산란일자가 표시된 계란을 고를 수 있는데, 껍데기에 표시된 숫자 중 앞의 4자리 숫자가 바로 산란일자입니다. 이 날짜가 최근일수록 더욱 신선한 달걀을 의미합니다. 산란일자 외에도, 달걀을 구매한 후에는 냉장 보관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온도에서 보관하면 달걀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 고르는 법
신선한 닭고기를 고를 때는 품질 등급과 판정 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1+, 1등급, 2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육질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닭고기는 목과 발목 단면에 붉은 빛이 감돌며,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냉동 닭보다는 냉장 닭을 선택하는 것이 더 신선하며, 구매 후 바로 조리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냉동 보관 시 신선도를 잃기 전에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매 후 보관법
달걀은 구매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며, 껍데기에 금이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껍데기가 손상된 달걀은 세균이 침투할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닭고기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구매 즉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냉장 상태에서 2~3일 내로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 보관 시에는 냉동 보관을 추천하며, 해동 후에는 바로 조리하여 식품의 안전을 유지해야 합니다.
구구데이를 맞이한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
구구데이는 달걀과 닭고기의 영양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제품을 올바르게 고르고 적절히 보관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중한 선택이 양계농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재료 선택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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